메트로시티 은행 '내실성장' 순항... 작년 총 자산 10.7% 증가
조지아 도라빌에 본점을 둔 메트로시티 은행(행장 김화생)이 지난해 9146만 달러의 순이익을 냈다. 은행이 30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영업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.4% 늘어난 9146만 달러이며, 은행의 총자산은 2021년 4분기보다 10.7% 늘어난 34억 4438만 달러다. 4분기 총대출은 30억 5920만 달러로 2021년에 비해 21% 증가했다. 예금고도 16.7% 증가해 26억 9259만 달러를 기록했다. 90일 이상 연체 대출은 2021년 910만 달러에서 2022년 1026달러로 12.6% 증가했으며,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은 4.45%에서 3.95%로 낮아졌다. 윤지아 기자메트로시티 은행 메트로시티 은행 행장 김화생 영업 이익